이슈데일리

'결혼의 여신' 심이영 이태란 향해 "부숴버리겠다"

기사 등록 2013-07-06 22:35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의 심이영이 이태란을 향해 이중적인 태도를 취했다.

7월 6일 오후 방송한 SBS ‘결혼의 여신’에서는 혜정(이태란 분)이 딸 유리의 축구경기에 참관해 응원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남미라(심이영 분)는 혜정과 유리 앞에 나타나 고객관리 차원에서 샌드위치를 싸왔다며 호의를 베풀었다. 이어 전시회 도록 첫 장에 혜정의 그림을 넣고 싶다며 혜정의 그림을 칭찬했다.

남미라는 집에 돌아온 후 혜정의 그림을 발로 차며 “부숴버리겠다”고 이를 갈며 복수를 다짐했다.

남미라는 과거 자신의 오빠 상훈을 버리고 간 혜정에게 복수하기 위해 혜정의 시어머니 정숙에게 일부러 접근한 인물이다. 향후 남미라가 홍혜정에게 어떻게 복수를 감행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태진(김정태 분)은 아버지에게 정치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가 호통을 들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