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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신영, 식탐 본능 발산 "이거 다 내꺼"

기사 등록 2012-03-20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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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배우 장신영이 식탐 본능을 드러내며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장신영은 지난 3월 19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맛나요, 옥수수 뻥튀기 과자, 이거 다 내꺼. 신나신나”라는 글과 함께 드라마 촬영대기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장신영은 사탕 통으로 탑을 쌓아 놓고 뿌듯한 듯 브이를 하는가 하면, 커다란 뻥튀기 과자를 품에 안은 채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에서 아이 같은 천진난만함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과자 부자 되셨네요, 부러워요” “진심으로 기뻐하시네요. 저도 나눠 주세요” “욕심쟁이! 혼자 다 드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식탐여왕 등극”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신영은 SBS 아침드라마 ‘태양의 신부’에서 김효원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