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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서영이’ 시청률 1위, ‘주말 강자’ 재확인

기사 등록 2012-10-0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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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속보팀]KBS2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연출 유현기, 극본 소현경)가 주말 프로그램 시청률 1위에 올랐다.

10월 1일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한 ‘내 딸 서영이’는 22.2%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일 방송분이 기록한 21.2%보다 1.0%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서영(이보영 분)은 성재(이정신 분)의 패션문화 콘테스트에서 우재(이상윤 분)에게 다시 한 번 고백을 받았다. 우재의 접근을 냉정하게 거절하던 서영이었지만 그의 진지한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우재의 고백에도 불구하고 주인공들의 러브라인은 복잡해지기 시작했다. 갑작스럽게 우재의 옛 연인 선우(장희진 분)가 등장했던 것. 그는 우재의 부모님에게 결혼 이야기를 꺼내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MBC ‘아들 녀석들’(연출 김경희, 극본 김지수)는 6.6%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SBS ‘맛있는 인생’(연출 운군일, 극본 김정은)과 대체된 추석 특선 영화 ‘써니’(감독 강형철)는 8.8% 시청률에 머물렀다.

이슈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