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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세아,상간녀 소송 피소 '6월 가정법원서 소송 진행 예정'

기사 등록 2016-05-26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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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성록기자] 배우 김세아가 모 회계법인 A부회장과 부적절한 관계로 인해 혼인파탄의 빌미를 제공했다는 이유로 상간녀 위자료 청구소송을 당한 사실이 26일 밝혀졌다.

이날 오전 한 매체에 따르면 김세아는 2015년 A부회장과 사업상 문제로 인해 첫 만남을 가졌으며,A부회장은 김세아와 용역계약을 맺은 후 매달 500만원을 회사의 법인 비용으로 지급하는 등, 물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같은 사실을 알게 된 A 부회장의 아내는 이혼을 요구했으며 김세아를 상간녀로 지목 후 1억원의 위자료 청구소송을 제기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세아는 2009년 첼리스트 김규식과 결혼 후 지난해 SBS 예능프로그램 '자기야'에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최근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에 출연해 모경신 역을 맡았다.

MBC 관계자에 따르면 김세아는 현재 소속사 없이 개인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김세아와 A부회장에 대한 위자료 청구소송은 오는 6월 가정법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사진=이슈데일리 DB)

김성록기자 honjk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