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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뉴스]강산에 "'나가수'에 음원 유료서비스 허락한 적 없다"

기사 등록 2012-01-1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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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가수 강산에가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의 음원 유료 서비스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강산에는 1월 16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내 노래를 쇼를 위한 리메이크는 허락했어도 그 음원을 유료로 서비스 하는데는 허락한 적이 없다. 상당히 잘못됐다”고 글을 게재했다.

또 그는 “방송을 일부러라도 한 번도 안 봤기 때문에 음원을 팔고 있었다는 것을 최근에 알았다. 그래서 테이의 경우도 허락할 수 없었다. 그전 것도 허락할 수 없다”고 글을 잇달아 올렸으나 현재 이 글은 삭제된 상태다.

현재 ‘나는 가수다’에서 테이가 부른 ‘넌 할 수 있어’는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음원이 서비스 되지 않는 상태다.

한편 지난해 자우림이 ‘나는 가수다’에서 부른 ‘라구요’와 YB가 부른 ‘삐딱하게’는 현재 음원이 판매 서비스 되고 있으나 강산에의 강경한 입장 표명에 따라 음원판매가 중단 될 상황에 놓여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