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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시청률 소폭 상승..수목극 왕좌 '굳건'

기사 등록 2015-09-04 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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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SBS 수목드라마 '용팔이'의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4일 시청률 전문 조사 기관인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용팔이'는 17.4%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이 기록한 17.0%보다 0.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태현(주원 분)이 임신중독 환자를 위해 한신병원으로 다시 향했다. 그 곳에서 동생 소현(박혜수 분)를 인질로 잡아두고 있던 도준(조현재 분)의 행동을 알고, 그대로 가서 무릎 꿇고 사정했다.

여진(김태희 분)은 태현이 병원에서 돌아오지 않자, 붕대를 감고 식물인간으로 누워있는 모습으로 다시 나타났다. 복수를 다시 한 번 다짐하는 여진의 모습이 극적 긴장감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한 MBC '밤을 걷는 선비'는 7.9%, KBS2 '어셈블리'는 6.0%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