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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나와라 뚝딱', 시청률 상승세 '원더풀마마'와 경쟁서 '우위'

기사 등록 2013-04-15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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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조정원기자]MBC 주말드라마 '금 나와라, 뚝딱!'(극본 하청옥, 연출 이형선 최은경)이 거듭되는 시청률 상승세로 동시간대 방송과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4월 15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한 ‘금 나와라, 뚝딱!’은 전국 시청률 1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이 기록한 10.1%보다 1.4% 포인트 대폭 상승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몽희(한지혜 분)는 현수(연정훈 분) 할머니의 장례식에 나타나 과도한 진심으로 유나와 다른 성격을 드러내 가족들의 눈치를 보는 현수를 당황하게 했다.

몽희는 현수의 아내 유나의 대역으로 나타나 호감을 보여줘 주위를 불안하게 만들었다. 반면에 현수의 아버지 순상(한진희 분)은 이런 모습에 조금씩 좋은 기분을 드러냈다.

한편 비슷한 시간대 방송한 SBS ‘원더풀마마’는 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조정원기자 chojw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