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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수2' 더원-소찬휘, 9월 가수전 진출 '확정'

기사 등록 2012-09-02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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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더원과 소찬휘가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 9월의 가수전 진출을 확정했다.

더원과 소찬휘는 2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 새가수 초대전 A조와 B조 경연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더원은 이날 A조 경연에서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선곡해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더원은 “누구나 힘든 사연이 있는데 노래할 수 있는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찬휘는 B조 대결에서 전영록의 ‘불티’를 록 장르로 편곡해 소화했다. 특유의 시원한 창법으로 객석을 일으켰다. 소찬휘는 “본선 무대에서 여러분을 볼 수 있다는 생각이 가장 기쁘다”며 감격했다.

더원과 소찬휘가 합류하면서 9월의 가수를 놓고 김연우, 이영현, 국카스텐, 서문탁, 한영애, 윤하, 변진섭, 박상민, 정엽이 대결을 펼치게 됐다.

한편 이날 A조 경연은 게이트플라워즈, 더원, 유리, 어반자카파, 지영선, 고유진이 무대를 꾸몄다. B조에서는 소찬휘, 조장혁, 리사, 타루, 박희수, 빨간우체통이 경연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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