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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2주 결방 후 복귀..시청률은 하락세

기사 등록 2014-03-07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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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최현호기자]‘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가 시청률 하락세와 함께 동시간대 최하위에 머물렀다.

7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하루 전국 3.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13일 방송분이 나타낸 5.9%보다 2.2% 대폭 하락한 수치로, 동시간대 예능 중 최하위다.

앞서 ‘글로벌 홈스테이 집으로’는 지난달 20일 방송이 2014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방송으로 결방한데 이어 지난달 27일에도 새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의 1, 2회 연속 방송 때문에 결방했다.

특히 지난달 13일 방송분이 자체최고 시청률을 경신한 상황에서 2주간의 결방으로 상승세에 맥이 끊겨 아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열풍을 일으켰던 다큐멘터리 ‘아마존의 눈물’을 연출한 김진만 PD와 야물루 가족이 3년 만에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와 SBS ‘자기야’는 각각 7.2%, 5.9%의 시청률을 나타냈다.

최현호기자 lokkla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