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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키스 동호, 블락비 겨냥한 “7천원짜리 가수” 비난 후 사과

기사 등록 2012-02-20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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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김하진기자]남성 아이돌그룹 유키스의 멤버 동호가 최근 ‘태국 인터뷰’ 논란으로 물의를 빚은 블락비를 향해 일침을 가했으나 이내 사과했다.

동호는 2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 “7천 원짜리 가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블락비가 최근 태국 인터넷매체 ‘RYT9’과의 인터뷰에서 태국 홍수 피해와 관련해 경솔한 발언을 한 것을 겨냥해 일침을 가한 것이다.

이는 SNS을 통해 네티즌들에게 알려졌고 동호에게까지 비난이 쏠렸다. 이에 그는 트위터 글을 삭제한 뒤 “생각없이 트윗한 거 같네요.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조심하겠습니다”라고 사과의 뜻을 밝혔다.

한편 블락비는 같은날 태국 인터뷰 발언 논란이 계속되자 팬 카페를 통해 사죄의 뜻을 전했다.

김하진기자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