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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달샤벳 가은, 여자 육상 100m 독보적인 실력 과시

기사 등록 2013-09-19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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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걸그룹 달샤벳의 가은이 놀라운 100m 육상 실력을 선사했다.

9월 19일 오후 방송한 MBC 추석특집 '아이돌 육상 풋살 양궁 선수권 대회'(이하 아육대) 1부에서는 여자 100m 예선 및 준결승 경기가 펼쳐졌다.

B팀의 가은은 예선에서 15.62라는 기록으로 1위를 하며 우승후보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 B팀 걸스데이 혜리는 2조에서 빠른 속도로 선두에 나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3조 예선에 나선 걸스데이 민아 역시 선두로 치고 나와 1위를 놓치지 않았다.

하지만 이들은 준결승전에서 우승후보인 가은에게 큰 폭으로 벌어진 간격과 함께 1위를 놓쳤다.

이날 가은은 타히티의 지수를 경계했다. 이에 지수는 가은을 향해 "뛰는 모습 잘 봤다. 결승전에서 보자"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이어 준결승에서 지수는 신예 수진의 역전으로 2위를 차지하고 말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비스트, 인피니트, 2AM, 미쓰에이, 헨리, 엠블랙, 제국의아이들, 시크릿, 레인보우, 걸스데이, 에이핑크, 달샤벳, 틴탑, B1A4, 엑소, 비투비, 노지훈, 크레용팝, 손진영 등 160여명이 출연했다. 전현무, 김제동, 이병진, 허일후가 진행을 맡았으며 플로어 MC로는 비스트 이기광, 데프콘이. 리포터로는 개그우먼 맹승지가 나섰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