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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녀가 필요해' 허영생-우리 핑크우산 속 상큼한 데이트 '눈길'

기사 등록 2012-04-25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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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KBS2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의 허영생이 핑크 우산을 든 로맨티스트로 변신했다.

허영생은 ‘선녀가 필요해’에서 나라(우리 분)의 첫사랑 오빠이자 톱스타 카키로 등장해 장난꾸러기 옆집 오빠같은 느낌으로 나라의 마음을 쥐락펴락하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4월 25일 오후 방송하는 ‘선녀가 필요해’에서 카키(허영생 분)는 나라(우리 분)와 알콩달콩한 데이트를 하며 나라에게 깜짝 고백을 할 예정이다.

이날 오전 공개된 ‘선녀가 필요해’ 사진에서 허영생은 화창한 날에 눈에 띄는 핑크우산을 들고 있으며 땡댕이 무늬의 커다란 리본 머리띠와 페도라를 쓰고 있다.

특히 이 장면은 지난 3월 KBS2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에서 ‘빨간 우산’이라는 곡을 한 편의 뮤지컬 무대로 화제를 모았던 허영생의 무대를 연상시케 ‘선녀가 필요해’에서 보여줄 그의 데이트에 더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한편 우리와 허영생의 핑크 우산 속 상큼한 러브스토리가 예고되고 있는 KBS2 ‘선녀가 필요해’는 4월 25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