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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에이, 네 번째-다섯 번째 멤버 동시 공개 '눈길'

기사 등록 2011-10-2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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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신인 남성 5인조 그룹 더블에이(AA)의 네 번째, 다섯번째 멤버인 주원과 호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웰메이드스타엠 엔터테인먼트는 24일 더블에이의 멤버 주원과 호익을 차례로 공개했다. 이로써 데뷔 전부터 많은 관심을 끌었던 더블에이의 멤버가 모두 공개됐다.

웰메이드스타엠은 이슈데일리와의 통화에서 "두 사람의 이미지가 비슷하고, 회사에서 생각하는 활동 방향이 비슷한 관계로 동시에 공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모델 출신의 주원은 183cm의 키를 자랑하며 수려한 외모로 눈길을 끌고 있다. 그는 더블에이에 가장 마지막에 합류한 멤버로 랩과 보컬을 담당하고 있다. 그는 유학파 답게 영어랩과 비음이 매력적인 보컬로 일명 '가로수길 스타'로 유명하다.

소속사 관계자들이 주원을 직접 캐스팅하기 위해서 그를 수소문해 가로수길 근처를 배회하다 가장 어렵게 발굴해 낸 인물이라는 후문이다.

호익은 하얀 피부에 수줍은 귀공자같은 외모로 일찌감치 '부산현빈'으로 유명한 멤버다. 올해 18세의 나이로 중학교 때부터 가수의 꿈을 안고 상경해 수많은 오디션 끝에 합류했다.

그는 185cm의 키와 섬세한 중저음의 목소리마저 현빈과 흡사해 군(軍)에 간 현빈을 대신해 누나팬들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겠다는 각오로 벌써부터 더블에이 멤버 중 가장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더블에이는 오는 28일 '2011 K-POP 슈퍼콘서트' 데뷔무대를 앞두고 연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속보팀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