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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청춘’ 정우, “온통 눈 바닥, 불안하다”

기사 등록 2016-01-08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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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변진희기자]정우, 정상훈, 조정석이 8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에서 눈보라를 만나 굴포스로 가는 것을 포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우, 정상훈, 조정석은 아이슬란드의 최대 폭포 굴포스를 가기위해 차를 움직였다. 하지만 날씨가 급격히 악화되며 눈이 쏟아졌고, 바닥은 눈으로 뒤 덮였다.

이에 정우는 “광징히 불안하다. 눈 바닥이다"며 불안해했고, 정성훈 또한 "정말 험난한 여정이다"며 여행을 주저했다.

조정석은 “자존심이 상하지만 어쩔 수 없다. 갔다가 오는 게 문제 일 것 같다. 멍청하더라고 이게 최선의 선택이다”라며 "몸이 상하는 것보다는 나으니까"라고 말했다.

결국 세 사람은 결국 굴포스로의 여정을 포기, 할그림스 교회에 방문하게 됐다.

한편 '꽃보다 청춘 in 아이슬란드'는 배우 정상훈, 조정석, 정우, 강하늘이 한겨울 유럽 최북단 섬나라에서 겪는 열흘간의 배낭여행기를 그려낸다.

변진희기자 cvcv1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