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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연진의 TV포유]후반전 휘슬올린 청춘FC, 축구 무식자들도 사로잡았다! 관전 포인트 전격 공개

기사 등록 2015-09-08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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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연진기자] 후반전 개봉박두 청춘FC, 관전 포인트 축구무식자도 보는 청춘FC, 축구 아닌 인생이야기

‘청춘FC’의 후반전이 제 2막을 올렸다. 후반전 휘슬이 울린 KBS 2TV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연출 최재형)이 5일)은 방송되는 매회 청자들에게 청춘FC에 몸을 담게 된 축구 미생들의 이야기를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 이들의 꿈을 향해 전진해 나아가는 과정과 노력의 결실들은 보는이들의 강력한 동기마저 선물한다. ‘청춘FC’는 그들의 이야기에 울고 웃으며 그들을 응원하는 서포터즈가 되어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고 있는 중. 그렇다면 인기몰이 중인 ‘청춘FC’의 특별한 관전포인트는 무엇이 있을까?

축구 미생들의 이야기, 넓은 공감 스펙트럼

대한민국을 보듬고 있는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는 바로 ‘공감’이다. 시청자는 축구팬이 아닌 사람들도 많다. 일명 축구무식자마저 청춘FC에 홀릭되고 있는 이유엔 축구 미생들의 이야기에서 내 인생의 축소판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고 있는 것. 때로는 참을 수 없는 현실의 무게감 속에서 예고 없이 찾아오는 기회, 꿈을 향해 노력하고 성공했을 때의 성취감, 패배와 좌절 속에서도 배우는 경험, 혼자가 아닌 함께 라서 즐거운 삶 등 여러 요소들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형성한다.

전직 국가대표 안정환의 인간미 넘치는 마성의 매력

‘청춘FC 헝그리일레븐’의 최대 수혜자는 축구 선수 안정환이다. 젊었을 땐 축구계를 통째로 쥐 흔들었던 대단한 실력자, 지금은 대표적인 ‘아내 바보’로 통하고 있다. 일상에서 때로는 평범한 모습을 보여왔던 안정환이 다시 한번 뜨거운 열정을 쏟아붓는다. 그 대상은 바로 ‘청춘FC'. 그는 좌절을 경험한 후배들과 함께 축구 인생 2막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존경과 감사의 응원을 이끌어 내고 있다. 푸른 잔디 위에서 만큼은 그 어느 누구보다도 냉정하지만 그라운드 밖에서는 사람 냄새 풀풀 풍기는 동네 형 같은 모습으로 축구 미생들과 함께 ‘청춘 시네마’를 만들고 있는 안정환. 축구 전설이자 인간미 넘치는 마성의 매력은 ‘청춘FC 헝그리일레븐’에서 계속 이어질 전망이다.

시청자들의 가슴을 뛰게 하는 ‘청춘FC 헝그리일레븐’, 매회 펼쳐질 따뜻한 이야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의 문을 두드릴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사진 제공 = ‘청춘FC 헝그리일레븐’ 공식 페이스북

황연진기자 wldnjsdl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