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간과 자연, 우주를 잇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흐름을 회화로 구현하다.
- '환경공헌대상' 수상에 이르기까지 예술과 지속 가능성을 연결해온 30년의 여정.
'에너지 생성 작가'로 널리 알려진 작가 김도연(ADIA KIM)이 7월2일부터 9일까지 8일간 서울 용산구 청파로74 '전자랜드 신관 2층'(랜드홀옆)에서 신작들을 소개하는 초대 개인전 'CONTINUOUS GENERATION OF DIVINE ENERGY'를 연다.
전시는 '에너지 생성 회화'라는 독자적인 장르를 구축해온 작가가 인간과 자연, 우주를 연결하는 보이지 않는 에너지의 흐름을 회화로 구현한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관람객이 단순히 그림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그 앞에서 에너지의 생성과 순환을 직접 경험하도록 설계되었다.
아디아 김은 '오랜 시간 예술과 삶을 분리하지 않고 살아왔다'고 애기한다. 삶의 깊은 상처와 치유의 과정을 통과하며 탄생했다는 것. 그래서 그의 작업은 색채의 추상을 넘어 '생명을 일으키는 에너지'를 '시각화한 결과물'이라고 작품을 소개한다.
작가는 이러한 작업세계를 "CONTINUOUS GENERATION OF DIVINE ENERGY(신성한 에너지의 지속적인 생성)"이라 정의했다. 그것이 이번 전시회의 주제가 되고 제목이 됐다.
작가는 새로운 작품에 대해선 말을 아낀다.
"제 작품은 하나의 완결된 이미지가 아니라 끊임없이 생성되고 확장되는 생명의 흐름의 표현입니다. 저는 그림을 그리는 것이 아니라 에너지가 태어나는 순간을 기록하는거죠. 작품은 완성이 아니라 새로운 생명의 시작입니다."
가는 예술을 감상의 대상이 아닌 사람의 마음을 회복시키는 '공간의 에너지'이자 '인간생명의 근원'으로 바라본 것이다.
그는 최근 환경 관련 국제행사에서도 초청받았다.
아디아 김은 소개하는 책자에는 예술과 환경, 그리고 지속가능성의 가치를 함께 이야기하는 작가로도 소개돼 있다.
그래서 2024년과 2025년에는 '지구환경 국제컨퍼런스' 초청 작가로 참여해 예술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의 치유와 희망을 모색하기도 했다.
이같은 행보는 이번 전시가 단순한 예술 행사가 아니라 현대 추상회화가 치유와 희망, 미래를 연결하는 언어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자리로 자리매김하게 하는 배경이 되었다.
ADIA KIM은 1994년 강릉대학교 예술대학 산업공예학과를 졸업한 이후 국내외 다수의 전시를 통해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행복에너지의 확산과 융합을 통한 팽창, 긍정에너지의 파워풀함을 주제로 회화, 도자기, 벽화, 조형물 등 다양한 매체로 인간과 자연, 우주의 에너지 순환을 연구해왔다.
예술을 통해 인간과 자연, 우주의 연결을 증명해온 작가의 이번 전시는 현대 미술이 감동을 넘어, 실질적인 회복과 변화의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시도가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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