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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은비·리세 위한 추모곡 나온다...다음 달 3일·7일 소속사 가수들과 함께

기사 등록 2015-08-3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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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홍은선기자] 레이디스코드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이 고(故) 은비와 리세를 추모하기 위해 음원을 발표한다.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내달 3일과 7일 고 은비, 리세 추모 음원을 발표한다"고 밝혔다.

관계자에 따르면 고 은비의 기일을 맞아 9월 3일 발표하는 곡은 레이디스코드의 '아임 파인 땡큐(I'm Fine Thank You)'로 같은 소속사 식구인 가수 김범수와 아이비, 양동근, 한희준, 선우, 럼블피쉬 등이 함께 불렀다.

고 리세의 기일인 9월 7일에는 소정과 애슐리, 주니가 참여한 '아파도 웃을래'다. 소정이 직접 작사에 참여했으며 이곡으로 활동은 하지 않을 예정이다.

레이디스코드는 지난해 9월 3일 서울로 이동하던 중 경기도 용인 기흥구 언남동 영동고속도로 신갈분기점 부근에서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고 은비가 현장에서 숨졌고 나흘 뒤인 7일 고 리세도 세상을 떠났다.

레이디스코드와 폴라리스엔터테인먼트 가수들은 최근 일본 도쿄 시나가와 스텔라 볼에서 추모 공연을 가졌다.

홍은선기자 mint_pea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