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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전체관람가' 김구라 "사람을 알고 영화를 보니 애정이 생기더라"

기사 등록 2017-10-20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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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기자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방송인 김구라가 20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JTBC 예능프로그램 '전체관람가' 제작발표회에서 프로그램의 재미 포인트를 설명했다.

이날 김구라는 "사람을 먼저 보고 영화를 보니 영화에 애정도 많이 생기더라"라고 솔직한 생각을 말했다.

이어 그는 "'마담뺑덕'이라는 작품을 임필성이란 감독을 알고 보니까 애정도 많이 가고 주변에 추천도 했다. 여기 모인 감독들 모두 대단한 사람들이다. 이들에게서 예능적인 요소들도 굳이 발견하지 않으려 한다. 모두 캐릭터가 살아있기 때문에 재밌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전체관람가'는 우리가 사는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이 큰 대중매체인 영화와 방송. 두 매체를 통해 즐거움과 위로를 얻고 있는 현대인들. 즐거운 외도를 작심한 영화감독들과 영화를 사랑하는 예능인이 함께 만드는 최초의 콜라보 블록버스터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된다.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