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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이기우 "강한나, 현장의 꽃같은 배우"

기사 등록 2017-12-0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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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나연 기자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이기우가 6일 '그냥 사랑하는 사이' 제작발표회에서 함께 호흡을 맞추는 강한나에 대해 "현장의 꽃"이라고 표현했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위치한 타임스퀘어에서는 Jtbc 첫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기우는 "강한나 씨는 도도하고 세련된 배우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소탈하고 유머러스하다"라며 "밝은 성격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책임진다. 현장의 분위기를 책임지를 꽃같은 배우"라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강한나는 "이기우 씨가 동네 오빠처럼 편하게 대해 주셨다. 오빠 덕에 행복하게 촬영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그사이’는 거칠지만 단단한 뒷골목 청춘 강두(이준호 분)와 상처를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건축 모델러 문수(원진아 분), 인생을 뒤흔든 사고에서 극적으로 살아남은 두 남녀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는 과정을 그린다. 오는 11일 첫 방송.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