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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소녀주의보 겨울 “장애인 인식 개선됐으면”

기사 등록 2018-05-18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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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김아령 기자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소녀주의보 멤버 겨울이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강남관광정보센터에서 열린 두 번째 싱글 ‘키다리 아저씨’ 쇼케이스에 참석, 앨범 로고 색상에 대해 설명했다.

이날 겨울은 “1집 앨범에서는 핑크색을 강조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어 “장애인 인식 개선으로 로고 색상을 블루로 바꿨다”라며 “앨범 커버도 파란색이 가미가 됐다”라고 밝혔다.

소녀주의보는 데뷔 초 약속한 ‘청소년을 위한 100회 무료 힐링콘서트’를 모두 마치고 장애우, 무의탁 노인, 탈북자 등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찾아다니며 꾸준히 ‘착한 공연’을 이어가고 있어 ‘복지돌’이라는 애칭이 붙은 5인조 걸그룹이다.

‘키다리 아저씨’는 스트레스에 지친 청소년들을 위로하고 그들의 꿈을 응원하는 든든한 수호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하겠다는 소녀주의보의 의지를 담은 곡이다. 오늘(18일) 오후 정오 공개됐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