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현장분석] 드림캐쳐, ‘인지도+차트진입’ 꿈 이루기 위한 발걸음 (종합)

기사 등록 2018-05-10 15:11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독보적인 콘셉트를 자랑하는 드림캐쳐가 ‘악몽’ 시리즈의 마지막 항해를 위해 돛을 펼쳤다.

1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홍대 무브홀에서는 드림캐쳐의 두 번째 미니앨범 ‘악몽-Escape the ERA’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드림캐쳐는 수록곡 ‘어느 별’을 비롯해 타이틀곡 ‘유 앤 아이(YOU AND I)’ 뮤직비디오 및 무대를 공개했다.

이번 앨범은 특유의 악몽 판타지 스토리를 이어가는 동시에 그동안 보여준 하나의 시대를 마무리하는 작품. 타이틀곡 ‘유 앤 아이’는 아름다운 오케스트라 선율이 더해져 더욱 웅장하고 풍성한 사운드로 완성된 메탈 록 장르의 곡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편이 되어주겠다는 위로의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

지유는 “‘악몽’ 시리즈를 이어왔는데 시리즈를 마무리하는 앨범이다. 확실히 답변드릴 순 없지만 악몽 시대를 마무리하고 새 시대를 여는 거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드림캐쳐는 지난 2월 프랑스 파리 공연을 끝으로 유럽 7개국 투어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특유의 ‘악몽’ 스토리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함께 ‘한국어 떼창’을 이끌어내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유현은 “유럽에 갈 수 있을지 몰랐는데 막상 가니까 많은 분들이 환호해주셔서 신기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시연은 “저희를 사랑해주는 마음은 똑같지만 나라마다 흥 표현하는 방식이 달랐다. 폴란드가 흥이 오르면 발을 구르더라. 그때 우렁찬 소리가 기합을 더 불어 넣어줬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지유는 앞으로 해외 투어 일정에 대해 “일본에 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동은 “굉장히 가고 싶은 나라는 중국이다. 데뷔하고 나서 한 번도 가보지 않아 아쉬웠다. 가족들에게 드림캐쳐 소개해주고 싶고, 발전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중국 팬들도 만나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그러면서 시연은 “해외를 다니면서 언어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됐다. 각국의 팬들을 만나면서 언어를 배우긴 했지만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각국의 언어를 배워야할 것 같다”라고 다짐했다.

‘유 앤 아이’를 비롯해 ‘메이데이(Mayday)’ ‘어느 별’ ‘Scar(이 더럽고도 추한…)’ 등 총 5곡이 수록됐다. ‘일곱 악몽’의 음악세계는 기존의 걸그룹과는 확연히 다른 차별점을 지향하고 있다. 드림캐쳐는 대중들에게 자신들만의 색깔을 덧입힐 수 있을까.

수아는 “수록곡도 빠짐없이 좋다. 많은 분들이 알아주셨으면 한다. 차트진입이 꿈이다. 높은 순위까지는 바라지 않는다. 50위, 30위도 상관없다. 역주행도 하고 싶다”라고 했으며 지유는 “작년에는 세 개의 앨범을 냈다. 해외 투어 후 9개월 만에 컴백하게 됐다. 오랜만에 컴백하게 됐는데 대중들에게 잊혀 지지 않게 인지도 쌓는 게 활동 목표다. 해외 투어는 물론, 국내에서도 팬들 섭섭하지 않게 활동하고 싶다”라고 바랐다.

드림캐쳐의 ‘악몽’ 마지막 시리즈, 전곡은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

 

기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