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이슈현장] ITZY(있지) 예지 "있지만의 음악 장르 만들고 싶다"

기사 등록 2019-02-12 15:48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 사진=박관희 기자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 그룹 ITZY(있지)의 멤버 예지가 12일 오후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진행된 데뷔 쇼케이스에 참석, 음악 방향성에 대해 "있지만의 음악 장르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이날 예지는 걸크러시 매력의 대표 그룹인 블랙핑크와 함께 언급된 것에 대해 "가요계에 큰 사랑을 받고 있고 많은 분들이 좋아해주시는 블랙핑크 선배님들과 함께 언급됐다는 점에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팀마다 매력이 있고 개성이 강한 음악을 하고 계신데 저희가 추구하는 방향성은 틴크러시라는 단어로 있지만의 음악 장르를 만들고 싶다. 팬분들에게 있지만의 색을 더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게 목표"라고 앞으로 추구하고 싶은 음악의 방향성을 밝혔다.

ITZY(있지)의 첫 디지털 싱글 앨범 ‘IT’z Different’의 타이틀곡 ‘달라달라’는 기존 K-POP의 형식을 깨고 새롭게 제작한 퓨전 그루브 트랙이다. 세상의 중심에 선 나를 존중하고 사랑하는 내용으로 존재의 이유와 의미를 찾는 이 시대 개성들의 취향을 정조준하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ITZY(있지)의 데뷔 앨범 ‘IT’z Different’는 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