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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혈사제’ 이하늬, 야망 가득 회식 현장 포착…‘이글이글’ 불타오르는 눈빛

기사 등록 2019-02-12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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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속보팀]SBS 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 연출 이명우) 이하늬의 회식 현장이 12일 포착됐다.

공개된 사진은 검찰청 내 라인을 타기 위한 박경선의 필사적인 회식장면으로 폭탄주를 제조하는 현란한 움직임부터 깍듯하게 인사를 하는 모습까지 파이팅 넘치는 욕망 검사 박경선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열혈사제’는 다혈질 가톨릭 사제와 바보 형사가 살인 사건으로 만나 어영부영 공조 수사를 시작하는 코믹 수사극으로 ‘굿닥터’, ‘김과장’의 박재범 작가와, ‘펀치’, ‘귓속말’의 이명우 감독이 함께해 기대를 모은 SBS 첫 번째 금토드라마이다.

김남길, 김성균, 이하늬 등 색깔 있는 배우들이 출연하며 특히 이하늬는 출세를 위해서라면 물불 가리지 않는 욕망 검사 박경선 역할을 맡는다. 이하늬는 이번에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극한직업’의 흥행 기운을 이어 ‘열혈사제’에서 물오른 연기력을 보여줄 전망이다.

한편 ‘열혈사제’는 오는 15일 첫 방송된다.

속보팀 gpfls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