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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드림캐쳐 유현 "아련한 콘셉트 도전하고 싶다"

기사 등록 2019-02-13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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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해피페이스엔터테인먼트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 그룹 드림캐쳐의 멤버 유현이 13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슈피겐홀에서 진행된 4번째 미니 앨범 ‘The End of Nightmare’ 쇼케이스에 참석, 도전하고 싶은 콘셉트로 "아련한 콘셉트 도전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날 유현은 악몽 시리즈 후 콘셉트에 대해 "새로운 콘셉트를 하면 이질감이 있겠지만 저희는 어떤 콘셉트든 소화할 수 있다. 저희가 소화해내면 대중 분들도 인정해주실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저는 개인적으로 아련한 콘셉트를 도전해보고 싶다"고 개인적인 생각을 덧붙여 말했다.

드림캐쳐의 신곡 ‘PIRI’는 홀로 남겨진 외로움과 불안감에서 벗어나고 싶은 현대인들의 감정을 나타낸 곡이다. 가사 속의 피리라는 소재를 통해 그들의 SOS 신호를 표현했다. 기존 빠른 템포의 활동 곡들과는 다른 느낌의 비트로 긴박한 느낌을 주며 귀를 사로잡는 피리와 휘파람 소리로 반복되는 멜로디 라인이 감상 포인트다.

한편 드림캐쳐의 ‘The End of Nightmare’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