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기대주' 이승우, 마침내 벨리에 프로리그 데뷔

기사 등록 2019-12-28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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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 신트 트라위던 홈피 캡쳐

[이슈데일리 황용희기자] 드디어 '한국 축구의 기대주' 이승우가 벨기에 프로축구리그에 데뷔했다.
신트 트라위던 이적 약 4달 만에 감격의 데뷔전이었다.

이승우는 지난 27일(한국시간) 벨기에 베버렌의 프리티엘 경기장에서 끝난 바슬란드-베버렌과의 2019-2020 주필러리그 2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팀이 0-1로 뒤지던 후반 24분 교체 투입돼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승우는 그동안 큰 마음고생을 했다. 지난 8월 30일 이탈리아 베로나에서 신트 트라위던으로 둥지를 옮긴 뒤 한 번도 그라운드를 밟지 못했었기 때문.

하지만 4달 만에 실전에 나선 이승우는 2선 공격수 자리에서 그라운드를 활발하게 누비며, 그간의 설움을 날려 보냈다. 아직은 공격포인트는 올리지 못했지만 특유의 공격본능을 뽐내고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케했다.

이날 신트 트라위던은 0-1로 패해, 6승 5무 10패, 승점 23점으로 16개 팀 중 11위에 자리했다.

 

황용희기자 hee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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