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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날씨 예보, 맑은 가운데 최강 추위. 서울 영하 12도…미세먼지는 ‘좋음’.

기사 등록 2020-02-04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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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황용희기자] 5일은 맑은 가운데, 중부 내륙과 일부 남부내륙의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져 가장 추운 날씨가 될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기상청의 ‘오늘 날씨 예보’에 따르면 “서울 아침 기온은 영하 12도까지 떨어지는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아져 매우 춥겠다”라고 예보했다.

강원 산지와 해안은 바람이 강해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 또 이 지역은 대기도 건조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도 신경 써야 한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국이 ‘좋음’으로 예상된다.

대부분 해상의 물결도 매우 높아진다. 따라서 인천과 김포, 무안, 제주 등 서쪽 지역 공항은 강풍으로 운항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동해 앞바다 0.5∼3.0ｍ, 남해 앞바다 0.5∼2.0ｍ로 예보됐다.

이번 추위는 목요일인 6일까지 이어진다.
금요일인 7일부터는 추위가 물러가겠고 다음 주에는 아침 기온이 영상으로 오를 만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황용희기자 hee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