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2골 작렬' 토트넘, 아스톤빌라에 3-2로 꺾고 5위로 ‘쑥’ 손흥민은 5경기 연속골!

기사 등록 2020-02-17 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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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티비 캡쳐

[이슈데일리 황용희기자] 손흥민이 5경기 연속골이자 프리미어리그 개인 통산 50, 51호골을 연속으로 터뜨렸다.
이로써 손흥민은 프로 데뷔 첫 5경기 연속 득점포와 함께 시즌 득점을 16개(리그 9골·유럽챔피언스리그 5골·FA컵 2골)로 늘렸다. 이는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 통산 51호골을 기록했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밤 영국 버밍엄 빌라파크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톤 빌라와 2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예리한 코너킥으로 알더웨이럴트의 동점골을 유도한 데 이어 2-1로 앞서는 역전골과 후반 언저리타임에 단독 찬스를 골로 연결해, 3-2승리포까지 터뜨렸다.

이날 승리로 토트넘은 11승 7무 8패(승점 40)로 5위에 올랐다.

손흥민은 이날 팀이 1-1로 맞선 전반 추가시간 베르바인이 얻은 페널티킥의 키커로 나서 골문 왼쪽을 노린 골이 골키퍼에 막혔으나 집중력을 잃지 않고 세컨볼을 밀어 넣어 5경기 연속골을 만들어냈다. 또 후반 극적인 결승골로 무리뉴감독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경기 초반 토트넘이 주도권을 잡았으나 선제골의 주인공은 빌라였다. 전반 9분 오른쪽 측면서 엘가지가 올린 크로스를 알더웨이럴트가 걷어내려 했지만 자책골로 연결됐다.

하지만 전반 27분 토트넘은 만회골을 터뜨렸다. 손흥민이 올린 크로스가 빌라 수비진에 걸려 루즈볼 상황이 나왔다. 자책골을 헌납한 알더웨이럴트는 강력한 오른발 터닝 슈팅으로 빌라 골망을 갈랐다. 스코어는 1-1 동점이 됐다.

전반 44분 베르바인이 역습 상황에서 박스 안에서 엥헬스에 태클을 당했다. 주심은 VAR을 거쳐 페널티킥을 선언했다. 손흥민은 전반 추가시간 키커로 나서 실축했으나 오른발 아웃사이드 슈팅으로 득점했다

후반에 다시 1골을 헌납한 토트넘은 손흥민의 극적인 결승골로 귀중한 원정 승리를 챙기게 됐다.

 

황용희기자 hee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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