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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거께임' 전 세대에 통할 이유! 세대별 만족 포인트 전격 공개!

기사 등록 2023-11-26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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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소속사제공
[이슈데일리 김은현기자] 전 세계를 강타한 판타지 블록버스터 시리즈 '헝거게임'의 프리퀄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가 실관람객 사이에서 호평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세대별 만족 포인트를 공개했다.

단 한 명의 승자만이 살아남을 수 있는 잔인한 '헝거게임'에 '스노우'가 12구역 조공인 '루시 그레이'의 멘토로 참여하면서 벌어지는 예측 불가한 생존 게임을 그린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가 전 세대별 다채로운 만족 포인트를 공개했다.
먼저 '헝거게임'의 첫 번째 영화 '헝거게임: 판엠의 불꽃'이 국내에서 2012년에 개봉한 만큼, 이번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를 통해 시리즈를 처음 접하는 10대 세대들 사이에서 거대하고 탄탄한 세계관으로 주목받고 있다. 뒤늦게 '헝거게임' 세계관에 빠진 관객들은 “헝거게임 처음 봤는데, 너무 마음에 드는 시리즈를 발견했다”(yo****, 네이버), “본편을 몰라도 이번 영화로 느끼게 해준 웰메이드”(yu****, 네이버), “모르고 봤는데도 너무 재밌다. 본편이 궁금해지는 프리퀄!”(du****, 네이버), “시리즈로 나오는 이유가 있구나! 싶은 영화”(ma****, CGV), “ '헝거게임' 시리즈 처음 봤는데, 다른 시리즈 정주행 중이다”(km****, CGV) 등의 반응을 보내며 높은 만족도를 전했다.

#20대 관객 : 생존을 건 순간, 피어난 평범하지 않은 로맨스!

20대 관객 사이에서는 생존을 건 순간, ‘스노우’와 ‘루시 그레이’ 사이에 피어난 아슬아슬한 로맨스가 화제다. 제10회 헝거게임을 통해 조공인과 멘토로 만난 두 사람은 특별한 관계로 발전하게 되고 이는 훗날 ‘스노우’에게 큰 영향을 끼친다. 관객들은 “남의 사랑 이야기가 더 재밌는거 아시죠?” (무지****, CGV), “망한 사랑 이야기”(en****, 네이버), “우리가 가장 사랑하는 것이 우리를 파괴한다.

#3040세대 관객 : ‘악인은 어떻게 탄생하는가’ 영화 속 메세지에 주목!

또한 3040세대 이상 관객들의 경우 청년 시절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변화하는 입체적인 인물 ‘스노우’에게 이입하며 공감을 표했다. “다양한 일을 겪으며 변화하는 청년기의 스노우, 부와 명예를 갈망하며 악인이라 단정하기에는 매력적이다”(치즈****, CGV), “젊은 ‘스노우'를 통해 악인이 탄생하는 과정을 생생하게 구현했다”(미르****, CGV) 라며 이번 시리즈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뽐낸 배우진을 향한 열띤 호응이 이어져 이목이 집중된다. 특히 레이첼 지글러와 톰 블라이스는 캐스팅 소식부터 원작과 놀라운 싱크로율로 기대감을 모은 바 있어 더욱 궁금증을 높인다.

이렇듯 다채로운 관람 포인트로 전 세대의 호평을 받으며 극장 필람 무비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헝거게임: 노래하는 새와 뱀의 발라드'는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김은현기자 kim7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