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야생마' 신승태, 첫 단독 콘서트 매진..깜짝 화제!

기사 등록 2023-11-02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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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소속사제공

[이슈데일리 황원준기자] '트로트의 야생마' 신승태의 생애 첫 단독 콘서트가 공연 3일을 앞두고 전석 매진, 주변을 놀라게 했다.

신승태의 이번 공연은 특별한 홍보 없이 팬들이 중심이 되어 각종 SNS,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를 통해서만 매진이 된 점이 흥미롭다. 신승태는 공연을 앞두고 지난 6월 생애 첫 정규 앨범을 발표한 상황.

타이틀곡은 '그대라는 꽃'. 일본가요계의 레전드 미소라히바리의 생전 마지막으로 부른 '川の流れのように'를 신승태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 리메이크 곡이다.

이번 공연 타이틀 역시 '그대라는 꽃'이다. 트로트 가수 데뷔 전 퓨전 국악 밴드 '씽씽'으로 활동해 온 신승태는 이번 첫 단독 콘서트 '그대라는 꽃'을 통해 트로트뿐 아니라 민요, 가요,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특히 지금의 신승태를 있게 해 준 'KBS 트롯전국체전' 오디션에서 불렀던 명곡들은 물론 재즈피아니스트로 유명한 고희안과의 콜라보, 이미숙 의정부시립무용단과 함께 하는 신명 나는 국악 퍼포먼스 등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하는 등 생애 첫 콘서트를 제2의 발판을 삼고자 하는 신승태의 의지가 드러나고 있다.

이 밖에도 언론에는 밝힐 수 없는 깜짝 게스트와 그의 절친한 동료 가수 재하가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여 무대를 더욱 빛내 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자는 "아직 방송으로는 보여 주지 못했던 그 만이 가지고 있는 퍼포먼스를 가감없이 보여 줄 예정이다. 신승태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는 오는 11월 4일 오후 5시 서울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애기했다.

 

황원준기자 kd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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