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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무단 이탈에 마사지까지..'망신'

기사 등록 2014-08-0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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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린기자]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전 피겨선수 김연아의 남자친구로 알려진 국군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이 합숙소 무단이탈 후 교통사고가 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논란이 일고 있다.

국방부는 국군체육부대 소속 아이스하키 선수 김원중 병장 외 3명이 개인차량을 타고 합숙소를 이탈해 태국전통마사지를 받고 복귀하다 음주운전 차량에 받혀 부상을 당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이 같은 사실을 소속 부대에 보고하지 않고 은폐한 사실이 뒤늦게 적발 돼 관련자 징계에 착수했다.

사건의 전말은 지난 6월 밤 9시쯤 합숙소에서 민간인 코치에게 탄산음료를 사오겠다며 허락을 받은 뒤 나갔다가 이 같은 일이 벌어진 것으로 전해진다.

국방부는 최근 익명의 제보를 받고 이 같은 사실을 조사해 해당 병사들과 관리에 소홀했던 코치, 부대 간부 등 총 5명을 징계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뭐만 하면 마사지네",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김연아 얼굴에 먹칠하나", "김연아 남자친구 김원중, 망신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 병장이 갔다 온 마사지 업소는 퇴폐 마사지 업소는 아닌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출처> 대명상무 페이스북

이린기자 leelin0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