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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2017’ 홍경, 종영소감 밝혀 “원병구로 지냈던 지난 시간, 행복했다”

기사 등록 2017-09-0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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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제이와이드컴퍼니
[이슈데일리 유지윤기자] 배우 홍경이 내일(5일) KBS2 월화드라마 ‘학교2017’ 의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자필편지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학교2017’에서 톡톡 튀는 매력의 학교 나팔수 원병구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은 홍경이 내일 마지막 방송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직접 쓴 자필 편지와 함께 상큼한 미소의 셀카를 공개해 귀여운 매력까지 발산했다.

‘학교2017’로 첫 장편 드라마에 도전한 홍경은 처음이라고 하기 무색할 만큼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이며 차세대 라이징 스타의 모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홍경은 “학교2017 를 하면서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배웠다. 좋은 선배님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고, 촬영하는 기간 동안 행복했다. 앞으로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 드리겠다”고 종영소감을 전했다.

한편 ‘학교2017’에서 홍경은 현태운(김정현 분)과 티격태격 브로맨스을 펼쳐 시선을 사로 잡았으며 내일 마지막 방송에선 어떤 엔딩으로 끝을 맺게 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유지윤기자 jiyoon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