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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국내 최초 불가리 뮤즈 발탁... ‘명불허전 고혹미’

기사 등록 2017-07-0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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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불가리(BVLGARI)
[이슈데일리 김지영기자]배우 한예슬이 국내 최초로 이탈리아 럭셔리 브랜드 불가리의 뮤즈로 발탁됐다.

4일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은 한예슬의 치명적인 매력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한예슬은 화려한 파티 걸로 변신해 유혹적인 뱀 모티브의 주얼리 및 워치와 어울리는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파티가 열리는 밤을 기다리는 것이 화보의 콘셉트인 만큼, 이번 화보를 위해 이탈리아에서 특별히 공수해온 전 세계에 한 점씩만 존재하는 세르펜티 하이 주얼리를 포함해 약 40억원에 달하는 80여 점의 주얼리와 워치를 준비했다.

이에 걸맞게 한예슬은 경쾌한 오프숄더 드레스부터 쇄골라인이 돋보이는 블랙 드레스 등 다양한 룩을 선보여 그의 매력을 한껏 배가시켰다.

한편 한예슬은 오는 9월 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로 브라운관에 복귀한다.

김지영기자 b33151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