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김나연 기자
[이슈데일리 김아령기자]성동일이 17일 영화 ‘탐정: 리턴즈’ 제작보고회에서 1편서 수중 액션신을 찍으며 어려웠던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CGV서 영화 ‘탐정: 리턴즈’의 제작보고회가 진행, 이언희감독, 성동일, 권상우, 이광수가 참석했다.

성동일은 액션신에 대한 질문에 “1편에서 수중액션신이 생겨서 놀랬다”며 “지문을 안보고 대사만 봐서 큰 액션신이 있어 놀랬다. 이번엔 지문보다는 액션을 위주로 봤다”고 답했다.

이어 “영화 ‘탐정: 리턴즈’는 관심만 갖지 말고 와서 봐달라. 동생들과 함께 열심히 만든 영화다”라고 전했다.

‘탐정: 리턴즈’는 역대급 미제사건을 해결한 추리 콤비, 셜록 덕후 만화방 주인 ‘강대만’(권상우)과 광역수사대 레전드 형사 ‘노태수’(성동일)가 대한민국 최초 탐정사무소를 개업하고, 전직 사이버 수사대 에이스 ‘여치’(이광수)까지 영입하며 탐정으로서의 첫 발을 내딛는 내용이다. 오는 6월 13일 개봉.

 

김아령기자 kimar15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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