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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완벽한 타인'조진웅 "관객들 만나는 것 자체가 영광"

기사 등록 2018-10-16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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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박은비 기자
[이슈데일리 장영준기자] 배우 조진웅이 영화 ‘완벽한 타인’ 언론배급시사회에서 “관객분들을 만나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며 소감을 밝혔다.

16일 오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완벽한 타인’의 언론배급시사회가 진행, 배우 유해진, 조진웅, 이서진, 염정아, 김지수, 송하윤, 윤경호 그리고 이재규 감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성형외과 의사 석호로 분한 조진웅은 “흥행 대박보다는 영화가 완성돼 관객분들을 만나는 것 자체가 영광이다”라며 “올해만 해도 다른 이야기로 3번째 관객분들과 만나게 됐다. 전 작품들과는 결이 달라서 느낌도 다르다. 소개하는 의미가 다르다”며 영화 개봉을 앞두고 감사함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전 작품들과는 영화를 소개하는 의미가 다르다”고 전하며 “이 영화는 내가 보고나서 소화시키는 것보다도 시나리오를 볼 때부터 소통의 의미에서 또 다른 의미에서 관객분들이 많이 찾아주시지 않을까 예상한다”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다룬 영화 ‘완벽한 타인’은 오는 31일 개봉한다.

장영준기자 joon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