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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현, 협의 이혼 성립…3년만에 파경

기사 등록 2016-08-2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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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한동규기자] 걸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3년만에 협의 이혼했다.

이지현은 지난 3월 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을 냈다. 이후 남편 A씨와 의견 차이를 결국 좁히지 못하며 소송을 통한 재판상 이혼 절차까지 밝게 됐다. 그러나 이지현은 다시 합의를 이루는 방향으로 갈피를 잡았고 29일 남편과 이혼 합의, 조정이 성립됐다.

이지현은 2013년 A씨와 결혼한 뒤 MBC ‘라디오 스타’ SBS ‘런닝맨’에도 출연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MBC 드라마 ‘내일도 승리’에도 출연하며 연기에도 도전해 주목을 받았지만 이혼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며 대중의 안타까움을 샀다.

(사진=이지현 SNS)

한동규기자 eoru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