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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배우 문채원, "'명당'오랫동안 기억에 남아있을 것"

기사 등록 2018-08-13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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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은비 기자[이슈데일리 장영준기자] 배우 문채원이 13일 영화 '명당' 언론시사회에서 작품 참여 소감에 대해 "오랫동안 가슴에 남아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오전 11시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점에서 영화 ‘명당’ 언론시사회가 진행, 감독 박희곤, 배우 조승우, 지성,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이원근 그리고 백윤식이 참석했다.

문채원은 "감독님과 좋은 인연으로 함께 영화를 찍을 수 있어 뜻 깊고 오랫동안 가슴에 남아있을 것이다."라고 촬영 소감을 밝혔다.

이어 그는 "모든 영화가 각자 다른 환경에 의해 애로사항이 생기고 촬영이 즐거울 수 만은 없는 상황이 생긴다. 그런데 이번 '명당'촬영은 매순간이 즐겁고 긴장되지만 설렜다"고 덧붙였다.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꾸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조승우 분)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이다. 오는 9월 19일 개봉.

장영준기자 joon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