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SM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슈데일리 진주희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태연이 악플러가 보낸 메시지를 공개하며 분노를 표출했다.

태연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한 네티즌으로부터 받은 DM 캡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캡처 사진 속 악플러는 태연을 향해 "미친X아. 그만 하랬지. 드럽게 어디서 추태 부려? 남자가 그리도 없냐. 있을 때 잘하지. 누가 얘 좀 털어주세요 제발"이라고 욕했다.

이어 "인스타그램은 니 팬들이랑 소통하는 공간 아니니? 드럽게도 남은 미련 보이며 추악질 하는 꼬라지 팬들한테 보여주고 미안하지도 않음? 이조차도 좋다며 같은 시집 산다고 하는 팬들은 호구니?"라며 태연의 팬들까지 싸잡아 조롱하는 도 넘은 행동을 하고 있다.

이에 태연은 악플러가 보낸 메시지와 아이디를 그대로 공개하며 악플러의 만행을 대국민 공개했다.

한편 악플러는 빗발치는 비난에 결국 자신의 계정을 삭제했다.

 

진주희기자 edu779@

 

기사 공유하기

 

 

• UAE 대통령 내달 한국 방문, 대규모 협력 프로젝트 구체..

• '눈물의 여왕'의 종방연 현장 모습은?...김수현과 김지원..

• 영화인연대 성명서 발표 이유는?..."한국영화 위기 극복..

• 엔비디아 6.1%-알파벳 10.2% 급등...미국 증시 기술주 투..

• LG전자, '스마트 라이프 솔루션'...중동·아프리카에서도..

• KT, 'Y아티스트 레이블 3기' 모집...Y와 함께 성장

• 반년 만에 또 가격 올렸다...맥도날드 갑론을박

• 바디프랜드, "5년간 1000억 투자"...불황에도 R&D 꾸준히..

• 육성재, "'자세히 보면 드러나는 육성재의 새로운 모습들..

• ‘카르밀라’ 초연 캐스팅 공개...“유주혜-전민지 타이..

• 윤이나, '메이저' KLPGA챔피언십 선두권 도약...'버디만..

• “꿈 같은 시간이었다" 한송이, 현역 은퇴

• 뉴진스, '힙'하게 돌아온 새 더블 싱글 ‘How Sweet’ 재..

• '세븐틴 더 시티' 세븐틴, '5월 스타디움 입성'...日 오..

• 日 뮤지션 이마세, 25일 티켓 오픈...7월 한국아시아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