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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백', 시사회 혹평 속 저조한 출발 '실시간 예매율 9위'

기사 등록 2018-04-12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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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리틀빅픽처스
[이슈데일리 오서린기자] 영화 ‘머니백’이 낮은 예매율로 출발부터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1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실시간 예매율에 따르면 ‘머니백’은 오전 11시 기준 2.3%로 전체 9위를 기록했다. 예매 관객수는 2614명이다.

'머니백'은 돈가방을 차지하기 위해 일곱 명이 뺏고 쫓기는 추격전을 그린 작품.

이 영화에는 배우 김무열, 박희순, 이경영, 전광렬, 오정세, 임원희, 김민교 등이 출연해 개봉 전부터 화제를 모았다. 그러나 배우들의 연기력에 비해 스토리, 블랙 코미디 장르를 위한 억지스러운 웃음 코드 등 부실한 면이 많아 앞서 진행된 언론시사회에서도 혹평을 받았다.

한편 머니백은 오늘(12일) 개봉해 전국 극장가에 절찬 상영 중이다.

오서린기자 dgill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