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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민과 통하는 영화 ‘증인’…케미부터 감동까지 따뜻한 온기 가득 채웠다!

기사 등록 2019-02-12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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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엔터테인먼트

[이슈데일리 속보팀]영화 ‘증인’(감독 이한)이 세대별 공감 포인트를 12일 공개했다.

영화 ‘증인’은 유력한 살인 용의자의 무죄를 입증해야 하는 변호사 ‘순호’(정우성)가 사건 현장의 유일한 목격자인 자폐 소녀 ‘지우’(김향기)를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10대 관객들은 정우성의 따뜻한 연기와 김향기의 디테일한 나노 연기에 집중하여 따스한 미소를 자아냈다고 말한다. 특히 자신만의 세계에 빠져 의사소통이 어려운 ‘지우’에게 서툴게 다가가지만 단호하게 거절당하는 ‘순호’의 모습은 잊을 수 없는 장면이라고 전했다.

2030대 관객들은 현실을 살아가며 겪을 수 있는 ‘순호’의 이야기가 깊이 공감된다고 전했다. 열정과 신념은 내려두고 현실과 조금씩 타협하며 성공을 꿈꾸는 모습, 버스에서도 일을 놓지 않는 모습은 현 시대를 살아가는 2030 청춘들의 마음을 대변하여 몰입도를 높인다.

실제로 관객들은 “스토리 흡입력이 장난 아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필요한 영화”(롯데시네마_이**),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을 잘 묘사하면서 울림있는 메시지를 전달한다”(블로그 db****)등 공감을 보였다.

4050대 세대는 ‘증인’의 훈훈함과 따뜻한 감동에 사로잡혔다. 재판에 이기기 위해 ‘지우’에게 접근했던 ‘순호’가 오히려 위로받으며 소통해가는 과정과 소통에 서툴렀던 ‘지우’가 사건의 증인이 되어 세상과 소통하려는 용기를 갖게 되는 모습은 감동을 자아낸다.

이규형, 염혜란, 장영남, 박근영 등 신뢰의 연기파 배우들이 가세해 감동을 상승시켰고 관객들은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본 꿈 같은 영화”(CGV_Daniel_chuno****), “따뜻한 울림과 감동이 있는 영화”(CGV_t****)라며 공감 리뷰를 전했다.

한편 영화 ‘증인’은 2월 13일 개봉 예정이다.

속보팀 gpfls08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