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데일리

방용국, TS와 전속계약 만료..B.A.P 5인 체제 활동 (공식입장)

기사 등록 2018-08-23 17:55

Copyright ⓒ Issuedaily. 즐겁고 신나고 유익한 뉴스, 이슈데일리(www.issuedaily.com) 무단 전재 배포금지

▲ 사진=이슈데일리DB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TS엔터테인먼트 측이 23일 “그룹 B.A.P의 방용국이 소속사와 2018년 8월 19일 전속계약이 만료됐다”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당사는 방용국 씨 본인 및 멤버들과 오랜 시간 상의한 끝에 본인의 선택을 존중하여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동안 함께 해 온 방용국 씨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향후 행보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낼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속계약 만료로 방용국이 떠나지만 B.A.P는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5인 체제로 지속된다. TS엔터테인먼트 측은 “예정된 스케줄을 차질 없이 소화하고 당사 역시 B.A.P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B.A.P는 지난 2012년 싱글앨범 ‘WARRIOR’로 데뷔했다.

이하 TS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TS엔터테인먼트입니다.

2011년 8월 12일부터 TS엔터테인먼트와 함께 해 온 B.A.P의 방용국 씨가 지난 2018년 8월 19일 전속계약이 종료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방용국 씨 본인 및 멤버들과 오랜 시간 상의한 끝에 본인의 선택을 존중하여 재계약을 체결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당사는 그동안 함께 해 온 방용국 씨에게 감사함을 전하며 향후 행보에 진심 어린 응원을 보낼 것입니다.

또한 B.A.P는 방용국 씨의 전속계약 종료로 인한 탈퇴로 힘찬, 대현, 영재, 종업, 젤로 5인 체제로 지속되며, 예정된 스케줄을 차질 없이 소화하고 당사 역시 B.A.P의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입니다.

앞으로도 B.A.P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전예슬기자 jeonys022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