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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노지훈, 2015 서울패션위크로 첫 런웨이 데뷔…'수준급 워킹 실력'

기사 등록 2015-10-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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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 가수 노지훈이 2015 서울패션위크에서 첫 런웨이 데뷔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노지훈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6 S/S 헤라 서울패션위크(HERA Seoul Fashion week) 메트로시티 컬렉션에 참여, 모델로서 런웨이 무대에 올랐다.

이날 노지훈은 참관뿐만 아니라 직접 모델로 런웨이 무대까지 수 놓게 된 노지훈은 첫 데뷔무대임에도 여유롭고 감각적인 워킹을 펼쳐 패션 관계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 노지훈은 이번 패션위크 기간에 열린 디자이너 곽현주, 제이쿠(J KOO) 컬렉션 포토월에 참여하며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기도 했다.

노지훈은 "막연히 모델 분들에 대한 로망이 있었다. 런웨이가 아니라 마치 양탄자 위를 걷는 기분이었다"며 "기회가 주어진다면 계속 모델로서 런웨이 위에 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노지훈은 지난 9월 두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니가 나였더라면'을 발표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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