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영화 스틸컷
[이슈데일리 허재성기자]영화 ‘램페이지’(감독 브래드 페이튼)가 주말 흥행 신호를 울렸다.

14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램페이지’는 지난 13일 836개의 스크린에서 10만 4372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에 자리했다. 누적 관객 수는 7만 8506명.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한 후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블록버스터.

‘쥬만지: 새로운 세계’로 또 한 번 ‘흥행 치트키’임을 입증한 할리우드 스타 드웨인 존슨이 주연을 맡아 괴수 버스터로 스크린 흥행 정조준에 나섰다. 드웨인 존슨이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 이어 ‘쥬만지’ 그리고 ‘램페이지’까지 흥행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4만 2063명의 관객을 모은 ‘바람 바람 바람’이 기록했다.

 

허재성기자 wwsw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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