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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페이지’, 박스오피스 1위 ‘굳건’…단숨에 누적 관객 ‘45만 명’ 돌파

기사 등록 2018-04-15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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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워너 브러더스 코리아
[이슈데일리 김나연기자] 영화 ‘램페이지’(감독 브래드 페이튼)가 개봉 사흘 째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램페이지’는 지난 14일 895개의 스크린에서 27만 4143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 45만 7019명을 모았다.

‘램페이지’는 유인원 전문가 데이비스(드웨인 존슨)가 의문의 가스를 흡입하고 변이해 버린 괴수들을 상대로 전 지구적인 재앙을 막고자 분투하는 내용을 그린 영화.

압도적인 스케일과 액션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 영화 ‘램페이지’는 그 열기에 힘입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8만 8427명의 관객을 모은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다.

김나연기자 delight_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