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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오피스 3위 ‘조선 명탐정’, 무서운 파급력 ‘입소문 흥행질주’

기사 등록 2018-02-22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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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쇼박스 제공
[이슈데일리 최하은기자] 영화 ‘조선 명탐정: 흡혈괴마의 비밀’(이하 ‘조선 명탐정’)의 흥행질주가 계속되고 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조선 명탐정’은 3만 6526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220만 9419명이다.

‘조선 명탐정’은 조선에서 사람들이 기이한 불에 타죽는 사건이 일어나자 조선최고의 명탐정 김민(김명민 분)과 서필(오달수), 또 의문의 한 여인 월영(김지원 역)이 사건을 쫓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시리즈 1편부터 함께해온 김명민, 오달수와 함께 새로운 홍일점 김지원까지 가세하며 다채로운 연기들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으며 흥미로운 스토리 전개로 입소문을 탔다.

이날 1위는 24만 15만 598명의 관객을 동원한 ‘블랙 팬서’가 차지했으며 2위는 4만 2778명의 관객을 동원한 ‘골든 슬럼버’가 올랐다.

최하은기자 rinon9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