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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블랙핑크 제니 “양현석 대표, ‘나가서 다 죽이고 와’ 조언”

기사 등록 2018-11-1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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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YG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슈데일리 전예슬기자] 그룹 블랙핑크 멤버 제니가 1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플랫폼엘에서 열린 디지털 싱글 ‘솔로(SOLO)’ 공개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석, 양현석 대표의 조언을 언급했다.

이날 제니는 “(양현석 대표님이) 많이 신경 써주셨다. 매일 문자를 받았다. 의상 하나하나 다 신경 쓰면서 냉정하게 얘기해주셨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나가서 다 죽이고 와라’라는 말을 많이 하셨다”라면서 “나쁜 뜻으로 죽이라는 것 보다 제가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고 ‘더 잘할 수 있는데 왜 수줍어하냐’고 하셨다. 수줍음을 떨치고 자신감을 찾아라는 뜻에 말씀하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솔로’는 팝적인 요소가 더해진 힙합 장르의 곡으로 이별 후에도 슬픔에 얽매이지 않는 당당한 솔로를 직설적이고 솔직한 가사로 표현했다. 오늘(1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한편 이날 방송 마지막에는 양미희 검사가 마지원을 미스마로 알고 돌로 내리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결말을 향해 나아가고 있는 극 분위기에 양검사가 반전의 정체를 드러내며 새로운 전환점을 알리며 시청자 재미를 선사했다.

전예슬기자 love_se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