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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너 이승훈, 비투비 정일훈 머리 가격 논란에 "정식으로 사과"

기사 등록 2019-05-28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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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그룹 위너 이승훈
[이슈데일리 황고은기자]그룹 위너 이승훈이 ‘정일훈 머리 가격 논란’에 사과했다.

이승훈은 28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아이돌 라디오' 진행 중 올라온 텐션에 재밌게 마무리를 짓고자 비투비 정일훈 선배님 머리를 친 점 정식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죄송하다. 보시고 마음 아파하셨을 멜로디(비투비 팬클럽명) 분들께도 죄송하다는 말씀드리고 싶다. 앞으로 더욱 조심하는 위너 이승훈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이승훈은 정일훈이 DJ로 활약하는 MBC '아이돌 라디오'에 출연했다. 정일훈이 방송을 마무리해달라고 말하자 이승훈은 종이로 정일훈의 머리를 가격해 논란을 일으켰다.

한편, 이승훈이 속해 있는 그룹 위너는 지난 2014년 8월 데뷔했다.

황고은기자 sukidayo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