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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오동 전투' 박스오피스 연일 '1위' 기록..'225만 관객' 돌파

기사 등록 2019-08-13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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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네이버 영화
[이슈데일리 박관희기자] 영화 ‘봉오동 전투’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영화 ‘봉오동 전투’는 21만 9945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225만 4444명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봉오동 전투’는 1920년 6월, 죽음의 골짜기로 일본 정규군을 유인해 최초의 승리를 이룬 독립군의 전투를 그린 영화다.

뭉클한 감동과 강렬한 액션, 웃음으로 관객에게 짜릿한 전율과 통쾌함을 선사하고 있는 '봉오동 전투'에서 유해진은 항일대도로 거침없이 일본군을 베는 전설적인 독립군 황해철로, 류준열은 비범한 사격 실력과 빠른 발로 독립군을 이끄는 분대장 이장하로 분해 호평을 얻고 있다.

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2위는 ‘엑시트’가 차지했다.

박관희기자 gany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