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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현장] ‘골든 슬럼버’ 김대명 “개인적으로 진짜 친구가 생긴 것 같다”

기사 등록 2018-02-07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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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동규 사진기자
[이슈데일리 최하은기자] 배우 김대명이 7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에서 개최된 영화 ‘골든 슬럼버’ 언론 시사회에 참석, 영화 속 동갑내기 배우들과 함께하며 친구가 생긴 것 같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김대명은 “과거 장면을 직접 찍게 됐다. 걱정도 많이 했는데 친구들끼리 동물원가는 느낌으로 즐겁게 촬영을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촬영이 끝나고 진짜 친구가 생긴 것 같아서 개인적으로 행복했다”며 촬영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골든 슬럼버’는 착하고 성실한 택배기사 건우(강동원 분)가 광화문에서 유력 대선후보 암살 사건에 휘말리며 쫓기는 도주극을 그려낸 작품이다. 오는 14일 개봉.

최하은기자 rinon9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