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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박성원 정식선수 등록 '세대교체 단행'

기사 등록 2017-07-0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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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화 이글스
[이슈데일리 허재성기자]프로야구팀 한화 이글스가 오른손 투수 박상원을 정식선수로 등록하며 세대교체를 단행하고 있다.

한화는 어제 6일 KBO에 박상원의 등록 선수 공시를 요청, KBO는 박상원의 등록 절차를 마쳤다.

올해 23살의 박상원은 올해 신인 지명회의에서 2차 3라운드에 뽑혔고 퓨처스리그 성적은 25경기에서 2승 2패 7세이브 평균자책점 4.39이다.

베테랑들을 대거 방출하며 정식선수 자리를 만든 한화는 박상원에게 한 자리를 할애해 한화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화는 최근 한 달 사이 이재우, 이양기, 조인성, 송신영, 이종환 등 베테랑 5명을 방출하고, 오른손 투수 강승현, 왼손 투수 이충호, 내야수 김태연에 이어 박상원까지 4명을 정식선수로 등록하며 본격적인 세대교체를 단행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허재성기자 wwsw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