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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 이유비, 마음 확인 후 '2단 키스' 눈길

기사 등록 2015-08-06 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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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데일리 이슈팀] '밤을 걷는 선비' 이준기와 이유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조양선(이유비 분)은 6일 밤 10시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밤을 걷는 선비'(극본 장현주/연출 이성준) 10회에서 의식을 회복하자마자 김성열(이준기 분)에게 "선비님이 너무 좋다. 연모한다"고 고백했다.

조양선의 고백을 들은 김성열은 이마에 입을 맞춘 후 키스했다. 그는 이어 "내가 할 수 있는 건 여기까지다"며 "너와 내가 함께 할 미래는 없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에 조양선은 이유를 물었고 김성열은 "언젠가 너도 알게 될 것이다"며 대답을 미뤘다. 이후 두 사람은 한동안 서로의 눈을 애틋하게 마주보며 사랑을 확인 했다.

이슈팀 micahyesung@